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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특집으로 꾸며진 이 방송은 친일 잔재청산의 미흡함과 그로 인한 사회적 후유증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친일파 재산 환수의 한계와 뉴라이트사관의 부상 배경을 분석하며, 이들이 역사 왜곡을 통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 왜곡 현상을 지적하며, 올바른 역사 교육과 진보진영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촉구합니다. 이 방송은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역사 정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역사 왜곡에 맞서 싸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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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1절 특집: 친일 잔재 청산과 역사 인식 [00:00:15] (9분)

-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친일 잔재가 청산되지 못한 이유와 현재 사회가 겪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 황현필 소장은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로서,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역사 학습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 최근 전환길의 역사적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역사 강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고 표현하고,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역사 전달의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다.
2. 📚 친일파의 역사적 배경과 재산 환수 문제 [00:09:18] (9분)

- 뉴라이트계열의 학자들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주요 역사 관련 기관에 포진하고 있는 현실이다.
- 이지아 씨의 할아버지 김순흥은 친일파이며, 그가 소유하던 땅의 개발과 관련하여 가족과의 갈등이 발생했다.
- 일제 강점기 소작농들은 토지조사 사업으로 인해 재산을 잃고 고통을 겪었지만, 지주들은 일본의 지배에 협력하며 이득을 챙겼다.
- 일제강점기 지주들은 상당수 친일적이며, 이들은 재산 축적과 함께 일본에게 특혜를 받곤 했다.
- 친일파 재산 환수법률이 시행되었으나, 법적 한계로 인해 환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3. 🏛️ 친일파와 역사 왜곡의 발전 [00:19:00] (14분)

- 친일 청산의 실패로 인해 우리는 실제로 단 한 명의 친일파도 법적으로 처벌하지 못했다.
- 해방 후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친일 세력은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득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 최근 친일 사관을 주장하는 뉴라이트 세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들은 역사 왜곡을 통해 새로운 이념을 구축하고 있다.
- 교육 과정에서 근현대사가 통합되어 필수 과목으로 편성되며, 교사들로부터 진보적 역사 교육이 제한되고 있다.
-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세종대왕, 김구, 김대중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이 고의적으로 공격받고 있으며, 이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보수정권의 이론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다.
3.1. ️️ 친일 청산의 역사적 실패와 현대의 친일 사관 [00:19:00] (3분)
- 친일 청산은 미완성으로, 이승만 정권 시절 반민특위의 해체로 사실상 단 한 명의 친일파도 법적으로 처벌하지 못한 상황이다.
- 일제강점기 동안 소수의 독립운동가와 다수의 민중이 방관한 반면, 친일파들은 권력과 부를 위해 일본과 협력하는 선택을 했다.
- 해방 이후 친일 청산의 실패로써 많은 친일파들이 대한민국의 정계, 재계, 문화계 등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주장된다.
- 21세기에는 친일과 매국을 당연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 뿌리를 알아야 할 문제로 여겨진다.
- 해방 당시 한반도에 살았던 일본인 중 약 5만 명이 남아 재산을 보존하며, 그 자손들이 오늘날까지 넓게 퍼져 있어 친일 관념이 학습되었다고 설명된다.
3.2.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과 이데올로기 [00:22:26] (1분)
- 좌파 사상을 방어하기 위해 방공 이데올로기가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것으로 보이며, 6.25 전쟁이 이 이데올로기의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주장이다.
- 1997년 김대중대통령의 평화적 정권 교체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으며, 이는 보수진영에 충격을 주었다고 언급된다.
- 2000년에는 김대중과 김정일 간의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고, 이로 인해 김대중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이 당선되면서 보수진영의 지식인들이 새로운 우파, 즉 뉴라이트를 결성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 방공 이데올로기의 한계를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은 식민지 근대화론과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설명되며,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이승만과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3.3. 역사 교육의 변화와 영향 [00:23:47] (3분)
- 윤석열 정부 하에서 친일 인사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독립 기념관 관장 인사와 관련되어 있다.
- 이명박 정권 시기에 근현대사 교과의 도입과 개정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진보적인 역사관을 형성하게 된 맥락이 있다.
- 근현대사 교과에서는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다루어지며, 특히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의 이름도 등장한다.
- 이명박 정권은 기존의 금성 교과서를 폐기하고, 모든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 내용을 개정하여 근현대사 과목을 통합했다.
- 현재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가 교양 과목으로 전락하면서, 역사 선생님들이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3.4. 뉴라이트와 역사 인식의 변화 [00:27:28] (2분)
- 한국의 국사 공공기관장 중 대부분이 뉴라이트성향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경제사를 전공한 경우가 많다.
- 역사학자가 아닌 일부 사람들이 뉴라이트로 돌아서며, 이들은 목적성을 가지며 공공기관 장에 쉽게 안기 위해 최적화된 경로를 찾는다.
- 최근에는 역사적 금기를 깨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독립기념관장의 인사와 관련하여 역사적 인물인 백범 김구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예전과는 다른 인식의 변화를 드러낸다.
- 학생들에게 김구선생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질문할 경우, 대다수가 그를 공산주의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3.5. ️ 역사 왜곡과 정치적 공격의 대상 [00:29:29] (4분)
- 김구 선생을 향한 공격은 이승만 건국론을 강화하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세종대왕은 온라인상에서 노비 종모법과 연결되어 비난을 받으며, 이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된다.
- 김대중 전 대통령 또한 공격받는데, 이는 박정희의 부국론을 강화하고 민주화 노력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공격의 대상으로 지목된 세 인물( 세종대왕, 김구, 김대중)은 역사적 의의를 가지며, 공격은 역사 전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현대의 젊은 세대는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역사 교육의 부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 김구와 역사 인식의 복잡성 [00:33:40] (8분)

- 역사상 최초의 경찰인 김구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으며, 그가 조선인들을 죽였다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이는 과거의 맥락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 김구는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그가 피를 묻혔던 사건은 젊은 시절에 발생한 일명 ' 스치다사건'이다.
- 당시 상황에서 조선인들이 일본인에게 심한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많았고, 이는 을미사변에 따른 사회적 혼란과 관련이 있다.
- 뉴라이트의 출현 배경에는 정치적 동기가 작용하며, 보수와 진보의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역사적 질문들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다.
- 민족주의와 친일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지금의 보수이데올로기에 큰 영향을 미치며, 역사적 인식의 갈등은 민족주의와 진보간의 세력 교체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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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년층 보수화와 역사 교육의 필요성 [00:42:16] (4분)

- 현재 2, 30대 연령층에서 진보가 아닌 보수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역사 교육의 부재 및 유튜브의 부정적인 영향을 포함하고 있다.
- 청소년층(10대)의 보수화가 더욱 우려스럽고, 이들은 보수적인 사상이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역사 교육을 담당하는 8,000여 명의 역사 선생님들에게 올바른 역사 강의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교육 과정의 변화가 필요하다.
- 젊은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과의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함이 강조되었다.
- 역사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역사는 정치적 맥락을 포함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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