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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교육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영상입니다. 김상균 교수는 인간과 AI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를 강조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학부모들이 의사 같은 전통적인 직업에 대해 가지는 불안감을 이해하면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결국,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유도하며,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느리게 가더라도 용기 있는 탐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1. 🧠 AI 시대의 직업 변화와 적응 [00:00:00] (16분)

- AI는 인간의 머리를 쓰는 직업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화이트 컬러 직군의 변화가 예상된다.
-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며, 인간 의사의 수요는 줄어들고, 의료 서비스에서 인간 의사보다 AI 도구의 역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는 초안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어 판사같은 판단 직군의 업무를 일부 보조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인간의 판단과 책임이 필요하다.
- 상담사, 손해 사정사 등 매뉴얼화된 직업군에 AI의 대체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일부는 집단 해고 사례도 보고되었다.
- AI 도입 시 사람 뽑는 기준이 세분화되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한 객관적 평가가 새로운 채용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1.1.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고민과 장기 계획 [00:00:00] (3분)
- 학부모들은 AI와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으로 교수에게 많이 질문하며, 특히 의대 진학 관련 질문이 많다.
-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20년짜리 장기 플랜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고민은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 강남 지역 기준으로 자녀의 평균 연령대가 10살이며,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 진로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다.
- 부모들이 교육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국가에서도 드물며, 이는 부모의 사랑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 교수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들으며, 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아이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1.2. AI 발전과 직업 변화의 영향 [00:03:01] (6분)
- 최근 AI의 발전은 직업 시장과 고용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화이트 컬러 직군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다.
- AI는 인간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는 직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된다.
- AI를 활용한 채용 과정에서 기업들은 지원자의 능력을 미세하게 평가하며, 대학명이나 특정 학과에 의존하지 않고 개발 레코드로 분석하는 경향이 있다.
-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사례를 통해, IT 교육을 받는 친구들이 높은 취업률(85%)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의 발전으로 인해 미래의 의사 직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AI가 의료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의사의 사회적 대우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1.3. AI 시대의 변화와 직업 대체 가능성 [00:09:49] (4분)
- AI에 의해 가장 빨리 사라질 직군은 상담사와 손해사정인으로, 이들은 집단 해고 사례에서도 나타난다.
- 미국에서는 손해사정인들이 AI 도입으로 인해 2만 명이 해고된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는 오류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것이다.
- AI는 콜센터와 같은 상담 사례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매뉴얼화된 직종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 변호사와 판사와 같은 법률 직군도 AI에 의한 자동화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판례 분석과 같은 데이터 처리 작업에 초점을 둔다.
- 판사에 대한 대체 가능성은 연구 작업과 판결문 초안 작성을 포함하여, AI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4. 인간의 판단력과 AI의 역할 [00:13:57] (2분)
- AI가 인간의 판단과 책임을 대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인간은 최종 권한을 AI에게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 내비게이션과 같은 도구가 인간의 판단력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공간 지각력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런던의 택시 운전사 조사에 의하면, 운전을 그만둔 택시 운전사들의 해마가 작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고, 이는 메모리와 관련이 있다.
- 군인들은 디지털 기기의 부재 상태에서도 방향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받으며, 이는 기술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 AI와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반드시 유지해야 할 직업과 판단력이 존재한다.
2. 🤖 AI의 발전과 직업의 변화 [00:16:18] (16분)

- AI는 여러 직업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법조계와 의료 분야에서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원격 진료와 AI 시스템의 발전으로 의사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절대적인 숫자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AI와 관련된 기술의 발전이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의사의 필요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 AI 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 내 신입 직원들이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정보 리더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으로의 성향 변화가 필요하며, 단순히 지식 기반의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2.1. AI의 대체 가능성과 변화하는 직업 [00:16:18] (57초)
- AI는 주관과 편견을 버리고 보조 기능부터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법의 판사와 같은 직업조차 AI가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폴란드의 '미카라'라는 회사처럼 AI CEO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 의미가 없는 형태이다.
- AI를 통해 중요한 의사 결정에 대해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 AI의 도입은 사람들이 직함에 따라 더 존중받고 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2.2. 의사 직업의 미래와 AI 영향 [00:17:16] (2분)
- 의사라는 직업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절대적인 숫자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원격 진료의 활용이 증가하며 의사들은 오프라인 진료보다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 인구 증가에 제약이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AI와 디바이스에 의한 인간 대체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AI 기술이 발전하면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며, 의사의 역할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 AI의 발전은 의료 비용 절감과 편익을 제공하지만, 개인의 일자리와 자녀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 AI와 인간 판단력의 중요성 [00:20:00] (6분)
- 직업에서 인간의 판단력은 매우 중요한 역량으로, 특히 판사나 변호사와 같은 직종에서는 필수적이다.
- 신입 사원은 점점 더 리더처럼 행동해야 하며, 더 높은 수준의 판단과 결정을 요구받고 있다.
- AI 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에는 3년 차 이상의 직원이 맡았던 업무를 2, 3년 차 신입 사원도 수행해야 하는 시대다.
- 학생들은 AI의 도움으로 자료 리뷰가 가능해졌으며, 본인의 판단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 AI가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에, 인간은 더 고차원적인 사고와 판단을 해야 하는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
2.4. AI 시대의 교육 변화 필요성 [00:26:20] (1분)
- AI의 영향으로 공부법과 교육 방법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 교육 실무자인 장학사와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입시 중심 교육이 현실의 어려움을 초래하며, 학교가 이 방향으로만 나아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 AI 시대에서 입시 중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 MS의 AI 부사장은 창의력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교육 방식의 전환을 시사한다.
2.5.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교육적 접근 [00:27:37] (4분)
- 한국의 입시 교육은 창의력의 발현을 저해하며, 학생들은 정해진 답안을 외워야 하므로 상상력이 필요 없다.
-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면서 창의성을 요구받는 것은 가혹한 요구이며, 창의성은 머릿속에 낯선 것들이 있어야 발현된다.
- 학생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입시와 무관한 재량 있는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이는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필요하다.
- 과거의 성공적인 인물들처럼 창의적인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나, 학부모들은 입시와 상관없는 활동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 여러 분야에서의 예술적 경험이 나중에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를 추구할 수 있는 교육 문화가 필요하다.
3. 🤖 AI 시대의 탐험과 융합 교육의 필요성 [00:32:39] (14분)

- 탐험은 개인의 배움과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과정이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 현재 교육 시스템에서 융합 교육의 개념이 부족하며, 전공 교육 이외에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 특정한 학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탐험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 부모님들에게는 아이의 자유로운 탐험을 허용할 용기가 필요하며, 자녀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 교육에서는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지만, 단순히 학습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3.1. 융합과 탐험의 필요성 [00:32:39] (2분)
- 탐험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나 배우는 것이며, 이것이 융합의 개념과 연결될 수 있다.
- 현재 교육 체계에서는 융합형 인재의 수가 부족하며, 이는 시대의 요구와 비례하지 않는다.
- 교육 및 전공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처럼 전공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
- "아이의 호기심을 품은 탐험가"라는 문구는 교육의 방향성을 잘 나타내며, 학생과 자녀들에게 이러한 탐구정신을 가진 삶을 바란다.
- 교육 현장에서 구조적인 틀을 깨는 것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
3.2. 학습의 효율성과 부모의 역할 [00:34:43] (7분)
- 학습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단순 증가가 아니라 재량을 통해 탐험할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 학생들이 창의성과 독립적인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교육을 벗어나야 하며, 이는 부모의 용기와 믿음이 필요하다.
- 과거에는 대학의 명문 학위로 인재를 판단했으나, 이제는 개인의 경험과 특성이 취업에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 AI 채용 시스템의 발전으로 점점 더 개개인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한국 학생들의 학습 시간은 OECD에서 가장 길지만, 실제적인 효율성은 낮아 창의력과 인문학적 사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3.3. 창의적 사고력과 질문의 중요성 [00:41:48] (2분)
- 한국은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창의적 사고력 부문이 64개국 중 2위를 차지했으나, 도전 정신이 낮아 전체적인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 한국 아이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데, 이는 창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밖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 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책임 부담 때문에 생략되며, 이로 인해 창의적 사고가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창의성은 단순히 개인의 사고 과정만이 아니라,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비즈니스적 표출이 필요하다.
- 앞으로는 성적보다 성격이 더 중요해질 것이며, 이 변화가 AI의 성격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4. AI 시대의 인간 교감 중요성 [00:44:10] (2분)
- AI가 업무 동료로 들어오지만, 인간 간의 교감력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강조된다.
- 1인 기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AI 사용으로 인해 인간 대 인간의 만남과 비즈니스는 필수적이다.
- AI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인간 간 소통의 불편함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의도적으로 인간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
- 한국인이 세부적인 정서 표현을 잘하지 않고 이모티콘에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의사소통 능력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
- 결과적으로, 인간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중요하며, AI와의 소통으로 인한 언어 구사가 약화될 위험이 존재한다.
3.5. 학생들의 정서적 표현 부족 문제 [00:46:20] (19초)
- 학생들은 실수했을 때,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얌전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정서적인 표현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으며,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학생들 간의 신뢰 형성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서로가 예의를 갖추려는 노력이기 때문일 수 있으나, 이는 오히려 공포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된다.
4. 📞 현대 사회에서의 소통 불안과 AI의 영향 [00:46:49] (15분)

- 콜포비아는 사람들의 전화 통화에 대한 불안감을 설명하는 사례로, 젊은 세대가 카톡과 같은 메시지 앱을 통해 음성 통화 여부를 먼저 묻는 경향이 있다.
- 많은 사람들이 AI 아바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이는 오프라인인의 교감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AI 예수님 사례에서는 참가자들이 영적인 경험을 했다고 응답하는 등, AI와의 상호작용이 사람의 감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AI 기술이 사람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처음 가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같이 여겨질 수 있다.
- 교육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은 장단점이 있으며, AI를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종이책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4.1. 현대 사회의 통화 불안과 그 원인 [00:46:49] (1분)
- 전달이 100%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생기며,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 콜포비아는 사람들이 전화통화를 불편하게 느끼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특히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진다.
- 많은 사람들이 전화하기 전에 카톡으로 상대방의 음성 통화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 최근에는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실례로 여겨지는 경우도 생겨났다.
- 이러한 통화에 대한 불안은, 정서적인 표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4.2. AI와 인간의 관계에서의 문제점 [00:48:08] (5분)
- 인간과 AI 아바타 간의 대화가 증가하면 인간의 감각과 교감이 줄어들 수 있다.
- AI 아바타와의 상호작용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하며, 이는 호르몬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
- AI 예수님을 경험한 직후, 참가자의 3분의 1이 영적인 경험을 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착각일 가능성이 있다.
- AI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처음에는 AI를 가짜로 생각하더라도 점점 그 신뢰가 깊어진다.
- AI 기반 학습 플랫폼 사용 시 친구와의 교류를 권장해야 하며, 일상적인 운동과의 비율도 고려해야 한다.
4.3. 디지털 교과서의 장단점 및 교육 방향성 [00:53:22] (6분)
-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는 일대일 학습 상황을 교사가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 AIDT(Adaptive Intelligent Digital Tutoring)는 학생의 학습 상황에 따라 문제를 다르게 제시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그러나 디지털 매체에서 학습할 때 주의가 분산될 위험이 있다.
-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학습 습관이 변화할 우려가 있다, 즉 사용자가 내용을 대충 보고 넘어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교사는 디지털 학습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인정한 후, 이를 적절히 활용해야 하며, 전면적인 도입보다는 부분적이고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기본적인 코딩 교육이 필요하지만, 고급 언어를 무작정 가르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기초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4.4. 질문력의 중요성과 미래형 인재의 역량 [00:59:27] (2분)
- 미래형 인재는 탐험, 질문력, 교감, 판단력, 적응력 등 다섯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된다.
-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을 하지 않는 현상이 관찰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수나 교사가 질문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질문하는 사람은 사회의 무지의 빈틈을 발견하는 역할을 하며, 이는 메타 인지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교수는 학생들이 질문을 던졌을 때 고맙다는 태도로 응답하며, 올바른 질문이 연구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 학생들이 사회나 학문에서 정해진 답에만 집중하도록 훈련된 결과, 질문을 망설이는 경향이 강해지는 문제점이 있다.
4.5. 질문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 [01:01:42] (43초)
- 질문하는 사람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쉬운 질문이 무시당할까 걱정한다.
- 교수는 질문에 대해 본능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 내용을 다시 설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학생들의 질문을 방해할 수 있다.
- 학생들은 질문을 하면 기 죽게 되며, 이후에 질문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 질문에 대해 교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는 것이 중요하며, 표정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교사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
5. 🤔 질문의 중요성과 적응력의 필요성 [01:02:27] (13분)

- 질문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은 주변에서의 경험을 통해 질문을 하게 된다.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부모가 질문을 받아주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질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 현대 사회에서 적응력은 필수적이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직업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 아이들이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고통과 불안을 경험해야 하며, 이는 중요한 학습이 된다.
- AI 시대에 아이들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을 증폭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5.1. 질문의 중요성 및 호기심 자극하기 [01:02:27] (1분)
- 좋은 질문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나쁜 질문은 없다, 이는 모든 질문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 학생들이 질문을 하려면 호기심이 필요하며, 경험과 연결된 질문이 나오기 쉽다.
- 부모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 질문을 받는 것은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5.2. 적응력의 중요성과 현재 사회 [01:04:25] (3분)
- 적응력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능력으로, 기업의 피보팅(System pivoting)과 관련이 있다.
- 과거의 근속 년수는 20-30년이었지만, 현대의 젊은 세대는 평균 근속 년수가 2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아이들이 적응력이 부족하게 되는 이유는 부모와 선생님이 효율을 중시하여 인내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 불안한 감정은 변화를 기회로 직면할 수 있는 자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불안 경험이 필요하다.
- 감정 관리는 중요하며, 불안 감정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5.3. AI와 메타인지의 중요성 [01:07:56] (6분)
- AI는 인간의 뇌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고법을 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 많은 학생들이 AI를 리커버리 즉, 시간과 노동을 줄이는 도구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예술적인 감각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AI의 도움으로도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용을 넘어, 상대방의 맥락과 필요를 이해하고 그에 맞춘 접근이 필요하다.
-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 없이도 더 나은 인지 기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결국 인공지능을 활용한 성과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5.4.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가정과 아이들의 역할 [01:14:13] (1분)
- 인류 역사에서 지금까지 태어난 생존자를 100명으로 가정했을 때, 앞으로 태어날 인구는 만 배에서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현재 인류 문명은 초창기에 있으며, 아이들이 만들어 갈 미래는 과거 몇십 년보다 더 빛날 가능성이 크다.
- 문명의 시작이라는 사명감과 책임을 가지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며, 그들이 나와 다른 삶을 살아도 괜찮다.
- AI 시대에 아이들이 적응할 것인지 또는 도태될 것인지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며, 이를 담아낸 교육 로드맵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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